무소속 대선 후보 권영국 씨에 대한 약력, 프로필, 주요 활동 이력, 최근 토론회 이슈 등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 기본 정보
- 이름: 권영국 (權英國)
- 생년월일: 1963년 8월 15일 (만 61세)
-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경로
- 직업: 정당인
- 학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졸업
- 재산: 약 25억 193만 8천 원
- 병역: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음
- 전과: 총 4건
- 1989년: 업무방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노동조합법 위반, 노동쟁의조정법 위반 (징역 1년 6월)
- 1991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업무방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병역법 위반 (징역 2년)
- 2016년: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모욕 (벌금 300만 원)
- 2022년: 법정소동 (벌금 500만 원)
📌 주요 활동 이력
- 정치 활동:
- (현) 민주노동당 대표
-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 2024년 5월 정의당 신임 대표로 취임
- 2025년 4월, 진보정당·시민사회 연합체인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의 대선 후보로 선출
- 사회 활동:
- '거리의 변호사'로 불리며 노동자와 인권을 대변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 구의역 김군 사망재해 진상조사단장, 김용균 사망사고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간사 등을 맡아 주요 노동 현안에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 주요 공약 및 정치적 입장
- 정치 개혁: 기득권 정치 혁신과 사회 대전환을 목표로 하며, '갈아엎자 불평등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 경제 정책: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90% 적용, 순자산 100억 원 이상 부유세 신설 등을 통해 부의 재분배를 추진합니다.
- 사회 정책: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비임금 노동자 보호,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강조합니다.
- 정치 지형에 대한 입장: 이재명 후보가 스스로 중도보수라고 선언한 것에 대해, 진보 정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독자적인 진보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최근 토론회 이슈
- 2025년 5월 18일 열린 제21대 대선 첫 TV 토론회에서 권 후보는 "노동자·서민 문제를 얘기한 후보는 유일하게 저밖에 없었다"며, 노동자와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 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부 장관이었음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를 감싸는 태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진보정당과 시민사회 연합체의 지지를 받으며, 기득권 정치에 대한 비판과 사회 대전환을 위한 정책을 중심으로 대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의 활동과 공약은 노동자와 서민의 권익을 중심으로 한 진보 정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민주노동당 권영국·개혁신당 이준석·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18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윤석열 씨가 내란 우두머리란 사실을 인정하냐”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내란이란 것은 현재 지금 재판 중”이라고 반박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1차 토론회에서 김 후보를 향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군을 동원한 내란 기도, 그 책임 인정하냐”면서 “그 계엄이 이 나라의 경제에 비수를 꽂았단 사실, 자영업자·소상공인·관광·투자 모든 흐름을 끊었단 사실을 인정하냐”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이어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고용노동부 장관이었다”며 “지금 그런 분이 윤석열을 감싸며 대선을 나왔다”고 지적했다.
권 후보는 또 “탈당이라니 말도 못 했고 뜻대로 하라고 조아렸다. 그 대가로 윤석열의 지지 선언을 받으니 기쁘냐”면서 “이쯤 되면 내란 수괴 윤석열의 대리인 아니냐.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지금 말씀이 좀 과한데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고 제가 알았다면 당연히 말렸겠다”면서도 “그러나 내란이란 것은 현재 지금 재판 중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선 여러 가지 판단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헌재에서 내란은 뺀 것 모르냐”며 “헌법재판소에서 내란으로 원래 국회에서 소추했다가 소추장에서 내란을 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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