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인월 맛집] 도원 중화요리

 

인월이라는 곳은 전라북도에서 지리산을 가는 분이라면 들려야되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다른 시골보다는 조금 더 발달되어 있고 식당가도 조금 많은 편입니다.

 

 

오늘은 매번 가는 식당보다는 가볍게 중식을 먹으려고 중식당에 들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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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왼편에 주차장도 아주 넓게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습니다.

 

 

테이블에 저렇게 횟집가면 있는 비닐로 덧대어서 식사 끝나면 바꿔주는 구조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언젠가 테이블이 잘 닦이지 않아 물티슈로 셀프청소하는것보다는 나아보입니다

서울에서는 불가능한 가격입니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내부도 시골스럽지 않게 깔끔합니다

 

 

기본찬입니다.

한켠에 셀프바가 있어 반찬은 리필 가능합니다.

짜사이 대신 김치가 있네요

사진 찍기전에 이미 음식을 떠버리는 실수를 ㅎㅎ

팔보채 중자 인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대자는 얼마나 많이 나올까요

와 탕수육 소자인데 이건 서울에서 먹는 대자 양입니다

바삭함이 아주 좋네요.

이건 과일 탕수육이라는데 일반 탕수육 소스입니다.

 

아래 양파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소스도 내주시는데 이게 도원 탕수육 소스랍니다.

깐풍기 소스 느낌이 나면서 시원해서 그런지 깔끔한 맛이 나네요.

둘다 양이 너무 많아서 4명이 갔는데 겨우 먹었네요

요리를 몇개 시켜서 그런지 친절하시게도 사이다 서비스까지

 

식사를 안할수가 없는지라 짜장면도 한그릇

또 비비고 사진을 찍는 실수를.

그릇이 엄청 크네요

짬뽕도 푸짐합니다

아래는 영업시간입니다.

근처 오시는 분들 가볍게 시골스런 중국요리 드시기 좋은곳이네요.

룸도 별도로 있는것 같고 아이들, 어르신 모시고 온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네요